롯데코엑스면세점, 고급화 전략으로 승부

2011-09-08 15:50
  • 글자크기 설정

신규 브랜드 속속 입점..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강남 유일의 시내 면세점인 롯데코엑스면세점에 신규 브랜드가 속속 입점하고 있다.

롯데코엑스면세점은 입지조건을 살려 고급화 전략을 추구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신규 입점을 통해 고객만족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영국의 명품 브랜드 ‘멀버리(Mulberry)’는 롯데면세점 중 유일하게 코엑스점에만 입점했으며, 면세점 베스트셀러 브랜드로 꼽히는 ’키엘(Kiehls)‘과 ’샤넬(Chanel)‘도 문을 열었다.

한편 코엑스점은 고급화 전략에 어울리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이용 고객에게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 시내 롯데면세점 중 유일하게 VIP 라운지를 운영해 고객들이 음료와 다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미화 5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은 VIP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코엑스면세점은 강남에 위치한 유일한 시내 면세점으로 쾌적한 면세 쇼핑 환경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명성의 브랜드를 적극 유치해,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