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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이민호 [사진=MBC '황금어장' 방송화면]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장근석이 이민호와 문자로 친구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무릎팍 도사'에서 장근석은 친해지고 싶은 동갑내기 친구로 배우 이민호를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일본에 있을 때 문득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마침 매니저가 전에 맡았던 연예인이 이민호여서 그의 연락처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좋은 친구로 지내고 싶어서 문자를 보냈는데 5분이 넘게 답장이 오지 않아 초조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뭘 잘못했나'하는 생각을 하다가 '민호씨 저 여자 좋아해요'라는 문자를 하나 더 보냈다"고 털어놔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피겨여왕' 김연아와의 스캔들에 대한 심경을 고백하며 "신기하고 기분이 좋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kaka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