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이거JK-윤미래 부부가 세계적인 반도체기업 인텔과 미국 음악 매거진 ‘바이스’가 지원하는 글로벌 문화 프로그램 ‘더 스튜디오’의 올해 한국 뮤지션 대표로 발탁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는 8일 타이거JK-윤미래가 ‘더 스튜디오’의 지원 아래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와 뮤직비디오를 제작 중이며 앞으로도 획기적인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그들 작품의 제작과 전파, 아티스트간 공동 작업까지 지원한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이번에 참여한 뮤직비디오 작업은 기존 방식과는 달리 획기적이고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돼 신선했다”며 “지금까지의 작품 중 최고로 꼽을 만큼 기대 이상의 결과물이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이들이 제작 중인 뮤직비디오의 30초 분량 티저 영상은 10일까지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 할레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