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하나로 분위기 있는 추녀(秋女)되자!

2011-09-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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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하나로 분위기 있는 추녀(秋女)되자!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유난히 비가 많이 왔던 여름이 언제였냐는 듯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계절도 바뀌었으니 스타일에 변화를 주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진 요즘, 어떻게 스타일링 해야 할지 매일 고민이다. 멋스러운 액세서리 선택으로 스타일에 포인트도 주고 기분도 살려주는 트렌디한 가을 가방 스타일을 살펴보자.

올 가을 여성들의 가방은 전체적으로 클래식하고 모던한 무드가 물씬 풍긴다. 트위드 재킷이나 트렌치코트 등의 클래식 룩으로 연출 할 경우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토트백이나 체인 스트랩의 핸드백으로 화려함과 우아함을 강조하는 것이 좋다. 반면 너무 화려한 스타일이 부담스럽다면 심플한 디자인의 백으로 보다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한다.


[사진=더블엠 ‘베니스 라인’]
더블엠의 ‘베니스(Venice) 라인’은 이번 시즌 새롭게 보이는 라인으로 부드러운 소가죽에 과한 장식을 배제, 가방 자체의 컬러감을 살려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다.

심플하면서 여성스러움을 가미해 트렌치코트와 스타일링하면 우아한 가을여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가방 앞면의 메탈 참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더해 데일리백으로도 적합하다. 그린, 브라운, 블랙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골드 체인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클러치 라인은 빈티지한 멋이 매력적이다. 컬러감이 살아있으며 간결한 실루엣으로 부드러운 소가죽에 자연스러운 셔링은 로맨틱함을 더해준다.

고급스러운 골드 버클이 포인트인 ‘테스(Tess) 라인’은 숄더백으로도, 체인 스트랩을 빼면 클러치로도 연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다양한 컬러로 선보이는 이번 시즌 대표 아이콘 백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사진=더블엠 ‘테스 라인’]
또한 숄더 체인을 마치 팔찌인 양 손목에 둘둘 감거나 장식처럼 길게 늘어뜨리고 가방을 작은 클러치백처럼 손으로 움켜쥐는 백 스타일링이 등장했으니 스타일링 팁도 놓치지 말자.

더블엠의 가방은 빈티지하고 멋스러운 컬러로 인해 스타일을 살려준다. 어두운 색 일색의 F/W시즌에는 평범한 오피스룩이나 심플한 캐주얼룩을 확실하게 변화시켜주는 포인트 아이템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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