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시민대학이 주관한 가운데 열렸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강의는 최근 주택시장 전반에 대한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다양한 민원과 문제점 등이 돌출됨에 따라 시민 중심이 되는 정비사업을 추진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올바로 행사할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설되었다.
교육과정은 총15주 45시간(주1회, 3시간)이다.
시는 지난 8월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교육신청을 받아 총77명의 지역재개발.재건축사업 조합임원 및 조합원, 법무사 등 많은 시민들이 모집인원(60명)을 넘겼다.
시 관계자는 2011년도 2학기 강좌를 시작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교육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