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대학생 톡톡 튀는 아이디어 찾아요”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휴비스는 오는 30일까지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화학섬유의 새로운 용도와 미래 첨단 섬유 소재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전에 제시된 주제는 2가지이며 참가자들은 1개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첫번째 공모 주제는 ´화학섬유의 새로운 용도 제안´이다. 기존 의류, 침구, 건축자재에 주로 사용되는 화학섬유의 새로운 용도를 제안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미래의 첨단섬유소재의 방향 제안’이다. 기술 발전으로 다양한 화학섬유소재가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 섬유 트렌드를 이끌어 갈 유망 섬유소재를 제안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전국 4년제 이공계 대학교 3, 4학년생이나 대학원생으로 팀별 응모하면 된다. 팀당 인원은 2~4인 이내로 제한되며 팀원 모두 응모자격을 갖춰야 한다.

공모작품은 자유양식이며 파워포인트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분량은 PPT 파일로 30쪽 이내이고 제출파일은 PPT 1부, 참가신청서 1부이다. 제출방법 및 주의사항을 휴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는 30일 자정(24:00시)까지 휴비스 홈페이지(www.huvis.com)에서 받고 있으며 휴비스는 10월 중 홈페이지(www.huvis.com)와 개별통지 방식으로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1위 500만원(1팀), 2위 300만원(2팀), 3위 50만원 (4팀)으로 총 1천300만원의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공모전 수상자 전원은 채용 특전(서류전형, 필기전형 합격) 기회를 가지게 된다.

휴비스 관계자는 “화학섬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공계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열정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