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석, ‘강심장’서 폭탄 발언! 장동건부터 이선균까지… 알고보니 미친 인맥?!

2011-09-07 11:18
  • 글자크기 설정

윤희석, ‘강심장’서 폭탄 발언! 장동건부터 이선균까지… 알고보니 미친 인맥?!

[사진=판타지오 제공]
(아주경제 총괄뉴스부)배우 윤희석이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예능감 충만한 토크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윤희석은 9월 6일 방송된 ‘강심장’서 ‘장친구! 장동건 친구?’라는 주제로 장동건, 이선균과 화장실에서 쌓았던 우정을 거침없이 폭로하며 좌중을 초토화 시켰다. 특히 윤희석은 “한예종 1기 출신인데 동기가 이선균, 오만석, 장동건 등이다. 동건이 형은 삼수해서 들어왔고…” 라고 첫 마디를 던져 스튜디오를 단숨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 뿐 아니라 윤희석은 이선균을 화장실만 가면 꼭 만나던 ‘장친구’로 꼽으며 “화장실에서 너무 자주 마주쳐서 나중에는 친해지게 되었다. 하루에 5~6번 정도 만났다. 그 사이에 가끔 한명이 더 낄 때가 있는데, 그게 장동건이다”라고 이선균과 장동건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윤희석은 장동건의 흡연까지 이른 바 ‘장동건 3단 콤보’ 폭탄 발언으로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촬영이 끝난 후 “본의 아니게 동건이 형의 비밀을 폭로하게 되어 미안하다. 시청자분들께서도 그냥 재미로만 들어주셨으리라 믿는다. 예전 추억을 이야기하다 보니 스스럼없이 나온 얘기지만, 워낙 저에겐 고맙고 좋은 형이기 때문에 이런 얘기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장동건을 향해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의외의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한 윤희석은 어제 방송에 이어, 다음 주 ‘강심장’ 방송에서 결혼 발표까지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충만한 예능감으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꾸준히 랭크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윤희석은 9월 7일 개봉 예정인 영화 ‘챔프’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agnesss@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