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7일 민생예산 고위 당정청회의에서 “(이번 회의에서)추가감세 철회도 세제개편안에 포함시키는 결론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4차 민생예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세제개편을 통해 서민과 중소기업에 세제혜택이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제개편을 통해 미국 유럽 재정위기의 여파를 최소화하고, 고용창출과 서민복지를 강화해 이명박 정부의 공생발전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본다”며 “한나라당이 큰 관심을 둔 것은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과세 방안과 임시투자세액공제를 고용공제로 개편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