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동 예탁원 사장 "IT가 가장 중요"

2011-09-06 15:0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인프라 가운데 정보기술(IT) 부문이 가장 중요하다."

김경동(사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금융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IT"라며 "보안체계부터 강화 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주주총회 전자투표 도입 또한 주총을 원활하게 열기 위한 것"이라며 "도입 초기인 만큼 새 제도에 대한 두려움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예탁원은 전자투표 도입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마친 상태다. 예탁원은 기업 측에서 500만원 내외 비용만 들이면 전자투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자투표 의무화 법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다.

김 사장은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직원 만족팀을 신설했다"며 "고객을 만족시키려면 직원부터 만족해야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