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자원화하여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알뜰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개최됐다.
바자회에서는 의류, 신발 등 재활용품을 기증받고 판매했으며 장터에서는 건어물, 기름, 된장, 고추장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여 추석명절을 앞두고 저렴한 가격으로 주부들의 장바구니를 풍성하게 했다.
박순자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녹색생활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들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