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한국이 2011 여수 세계 롤러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마지막날 은메달 3개를 추가해 종합 2위로 마쳤다. 한국은 5일 전남 여수 진남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남녀 주니어 5000m 계주와 여자 시니어 5000m 계주에서 각각 콜롬비아와 대만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7개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금메달 19개와 은메달 18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한 콜롬비아가 차지했다. 작년에 이어 2연패에 성공한 것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