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 7천명 '북적'

2011-09-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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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호반건설은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A-18블럭 '광교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 약 7000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5일 밝혔다.

광교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 지상 31층 사이의 10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1330가구와 부대복리 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가 1052가구, 84㎡가 278가구다. 광교신도시에 남은 마지막 중소형 물량으로 분양가격은 3.3㎡당 1100만~1200만원대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가족 단위로 많은 내방객들이 다녀갔다"며 "광교 신도시에서는 마지막 중소형 대단지 청약 기회라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광교 호반베르디움의 청약 일정은 5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순위별 청약이 진행된다. 계약일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주택전시관 2층에 위치한다. 031) 713-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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