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겟은 참여 기업이 제시한 해외 프로젝트를 학생들이 직접 수행해 학점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여름과 겨울 운영되며 기업 후원과 교육과학기술부 지원으로 미국, 중국, 유럽, 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 파견돼 해외시장 조사 및 진출 전략 수립, 특정 브랜드 런칭 솔루션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지난 6기에는 성주그룹과 아모레퍼시픽, 웅진씽크빅, 이랜드, 하이마트, 미소금융중앙재단, 희망제작소 등이 참여했다.
박상용 연세대 경영대학 학장은 “유겟 프로그램은 뛰어난 학생들이 몰리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며 “참여 기업도 대학생의 시각에서 참신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핵심 인재를 확보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7기 참여 기업 및 기관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