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달에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1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지역 일자리공시제의 효과를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창출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150여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및 경력단절 여성들을 활용하여 봉제관련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이번 사업이 향후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섬유패션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