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초반 1820P도 붕괴…시총상위주 대부분 약세

2011-09-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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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코스피가 장초반부터 하락세를 이어 1820선도 이탈했다.

5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9.66포인트(2.66%) 하락한 1818.0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38.45포인트(2.06%) 내린 1829.30로 출발했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악화에 2%대 하락세를 보이자 국내증시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0억원·1275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개인만 202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비차익 거래 매도우위로 모두 1443억원 규모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약세다.

화학이 3%이상 급락중이고 증권.전기전자.은행 등은 2% 이상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상위 10위 종목은 모두 약세다.

LG화학·현재중공업이 4%이상 급락중이고,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 등 자동차 3인방도 2~3%대로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3%넘게 하락해 74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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