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롯데닷컴이 ‘롯데유아동관’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닷컴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출산율 저하에도 불구하고 고객 충성도가 높은 출산·육아 용품 판매의 특징에 주목, 전용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롯데유아동관은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를 위한 출산용품 전용 코너를 마련하고, 어린이 전용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등 소비자들을 고려한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롯데닷컴 아동팀 이정민 팀장은 “롯데유아동관은 출산∙육아 용품을 자주 구매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만든 단독 매장”이라며 “아이 성별과 생일을 입력하면 맞춤형 상품을 제안해 주는 ‘MOMO클럽’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