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

2011-09-04 16:0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보건복지부는 가정에서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00인의 아빠단’을 선발해 전쟁기념관에서 발대식을 치렀다고 4일 밝혔다.

100인의 아빠단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복지부가 진행 중인 ‘마더하세요’ 캠페인의 하나로, 100명의 아빠들이 블로그(motherplus.blog.me)를 통해 육아·건강·놀이·가사·요리 등 5개 분야의 정보를 얻고 체험담을 공유하는 온라인 활동이다.

전문가 감수를 받은 교육 내용은 개그맨 박준형, 배우 정은표, 아나운서 박찬민 등이 동영상을 통해 알려준다.

100인의 아빠단은 배우미·나누미·알리미 3개 분야로 나눠 선정됐으며, 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 등 SNS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한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가정 내에서 아빠의 육아 참여가 중요하다. 아빠가 육아를 함께할 때 아이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도 큰 만큼,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