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민주당 백재현 의원(광명갑)은 정부로부터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 기반시설 설치비 20억69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경기도 뉴타운사업지구에 배정한 55억4500만원의 37%를 차지하는 것으로 광명시가 도내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는 것이라고 백 의원은 설명했다. 시는 이에 따라 사업지구 내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광명시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광명동과 철산동 일대 228만1000여㎡에 뉴타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