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클럽 입성, 물 만난 물고기가 따로 없네~ '롤리폴리' 춤으로 독무대 펼쳐 "나 요리하기 싫어"

▲이장우(왼쪽), 함은정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이장우와 함은정 커플이 클럽을 방문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은정의 최초 클럽 입성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클럽에 처음 가본다는 은정은 블링블링한 다소 과한 옷차림에 "나 너무 멋부린거냐"며 쑥스러워했고, 클럽에 들러서도 어떤 춤을 춰야할지 몰라 어색해하며 낯설어했다. 

이에 장우가 다소 여유롭게 은정에게 클럽춤을 가르쳐주자마자, 은정은 이내 응용댄스를 선보이며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테이지로 옮긴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음악에 몸을 맡기며, 은정은 다른 클러버들에게 "요즘 어떤 춤이 유행이냐"고 묻기도 하는 등 클럽춤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

특히 장우는 DJ 부스로 가서 티아라의 '롤리폴리' 음악을 틀었고 은정은 신나게 '롤리폴리' 춤을 추며 독무대를 가졌다.

이날 은정은 "새로운 세계를 경험했다. 너무 재미있다"며 "요리하기 싫어. 클럽이 좋아"라고 말하자, 장우는 "안돼! 당분간 클럽 금지야"라고 '클럽 금지령'을 선언해 깨알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