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무너져 내리며 사고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3일 오후 2시경 충남 보령시 죽전동에 위치한 한 체육관 오폐수 배관공사 중 흙이 무너져 내리며 이 곳에서 일하던 근로자 이모씨가 매몰돼 숨졌다.이씨는 지하 1.6m 아래에서 바닥을 파내는 공사를 하던 중 토사가 일부 붕괴되면서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