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도 외국인인 재일한국인으로부터 정치헌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3일 일본 산케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노다 총리는 자신의 정치자금관리단체를 통해 재일한국인 2명으로부터 약 30만엔(약 400만원)의 정치헌금을 받았다.이 신문은 노다 총리가 지역구인 지바현에 있는 정치자금관리단체 ‘미래클럽’을 통해 지바현 후나바시시와 마쓰도시에 거주하는 재일한국인들로부터 각각 15만 8000엔, 16만엔을 받았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