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경남 창원 출신 시인 겸 한학자 월하(月下) 김달진 선생의 문학세계와 업적을 기리는 제 16회 김달진문학제가 3일 경남 진해에서 개막됐다.시사랑문화인협의회가 개최하는 문학제는 오는 4일까지 창원 진해구민회관과 김달진문학관, 김 선생의 생가 등지에서 열린다.첫 날인 3일 오전에는 진해구민회관에서 동화구연대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에는 경남문학관에서 ‘극서정시, 현대시의 반성과 성찰’을 주제로 한 문학심포지엄이 열렸으며 이승하 중앙대 교수와 정일근 경남대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