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경남 김해시청 도로과에 근무 중인 서상진(무기계약직) 씨가 아시아 팔씨름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3일 김해시에 따르면 서 씨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제 1회 아시아 팔씨름대회에 출전해 마스터(왼손 + 오른손) 70kg급에서 은메달, 오른손 65kg급에서 동메달을 땄다.서 씨는 아시아 21개국, 4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참가했다. 그는 지난해 인도에서 열린 아시아대회에서도 70kg급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