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부산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을 수송하기 위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열차 등 대중교통을 하루 511차례 증편 운행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결정에 따라 대중교통이 증편되면 평소보다 하루 4만 2500여명 더 많은 인원을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부산시는 이 밖에 공원묘지로 향하는 21개 노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도 187대로 늘릴 예정이다. 또 부산 근교에 위치한 공원묘지 7곳 근처에 차량 5200대를 댈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마련한다.관공서와 학교 등 304곳에도 3만 80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