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국제통화기금(IMF)는 유럽연합(EU)과 IMF 공동 긴급구제금융의 일환으로 아일랜드에 14억 8000만 유로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IMF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아일랜드가 부채를 줄이고 금융 분야를 부양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경제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엄격하게 실천해왔다”며 “아일랜드 경제가 안정화 징후를 보이고 금융시장 여건도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