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윤선정(17·대전체고2)이 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윤선정은 전북 군산골프장 익산·김제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했다.윤선정은 장학금 100만원과 KLPGA 준회원 실기 테스트 면제 혜택을 받았다. 박채윤(17·대전체고2)이 14언더파 202타로 2위에 올랐고, 13언더파 203타를 친 장수연(17·함평골프고2)이 3위를 차지했다.대학부에서는 국가대표 고민정(19·부산외대1)이 6언더파 210타로 우승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