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는 못살아’ 최지우 '슈트룩' 볼드 액세서리로 완성

2011-09-0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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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는 못살아’ 최지우 '슈트룩' 볼드 액세서리로 완성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지우히메’ ‘멜로퀸’의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청순가련의 대명사, 최지우가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를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완판녀’로 등극했던 그녀가 이번 드라마에서도 세련되고 모던한 패션을 선보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제작발표회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최지우의 패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1. 세련된 모던 오피스룩 스타일링


[사진=MBC '지고는 못살아' 캡처]
극중 변호사인 이은재역을 연기하는 최지우는 변호사 역할인 만큼 긴장감이 느껴지는 슈트룩이나 활동성이 강조된 팬츠와 블라우스를 매칭한 전형적인 커리어우먼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8월 31일 방영된 ‘지고는 못살아’ 3회에서 윤상현의 옛 애인인 이수경과 최지우가 사무실에서 조우하는 장면에서 연출한 최지우의 스타일링은 시크하고 세련된 오피스룩 스타일링의 좋은 예이다.

소프트한 느낌의 아이보리 시폰 블라우스에 네이비 롱 베스트를 매칭하여 모던한 느낌을 연출하였으며, 자연스럽게 소매를 걷어 올린 손목에는 아이보리와 네이비 색상이 조화된 스카프를 둘러 포인트를 주었다. 특히 톤다운 된 브라운계열 컬러 스톤이 잘 어우러진 진주 목걸이로 완벽한 오피스 룩을 완성하였다.

2. 미니멀한 캐주얼 룩 스타일링

[사진=MBC '지고는 못살아' 캡처]
최지우가 윤상현과의 이혼을 결심하고 이혼서류를 가정법원으로부터 배달시킨 후 출근하는 장면에서 보여준 패션은 이번 가을 가장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패션스타일링을 볼 수 있다.

최지우의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는 목걸이는 제이에스티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Jovanna in New York Collection’ 제품으로 화려하고 볼드하지만 모노톤의 스톤세팅으로 시크한 느낌이 특징이다.

블랙 팬츠에 티셔츠로 미니멀하게 연출한 최지우는 모노톤의 베스트를 착용하고 볼드하고 화려한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었다. 특히 톤 다운된 스톤으로 화려하게 세팅한 목걸이는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캐주얼 룩을 보다 완벽하게 완성했다. 이처럼 심플한 캐주얼 룩에는 볼드하고 과감한 주얼리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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