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디자인 아트웍스’ 전시

2011-09-02 14:51
  • 글자크기 설정
K5 설치조형물(기아차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기아차는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Kia Design Art Work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아차 디자이너들의 창의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디자인기아(Design Kia)’만의 열정을 보다 잘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행사는 ‘소통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사람, 자연, 사물 등 추상적인 테마를 자동차 디자이너의 눈으로 새롭게 해석해 종이, 동판, 목재, 천,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로 풀어낸 35개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기아차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인 ‘d=D≠d(도가도비상도·圖可圖非常圖·Design in design is not design)’를 K5 클레이 모델(clay model)로 표현한 설치 조형물 ‘K5 d=D≠d’을 전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동차 디자인은 다른 어떤 디자인 작업보다도 종합적인 역량이 필요한 분야”라며 “이번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처럼 기아차 디자이너들에게 주제, 소재, 공간을 뛰어넘어 창의성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기아의 역량을 더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