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880선 등락 반복… 방향성 잃어

2011-09-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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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코스피가 등락을 거듭하며 좀처럼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84포인트(0.11%) 하락한 1878.7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1872.62로 전날보다8.08포인트(0.43%) 내림세로 출발해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9시 10분께는 1887.59까지 오르기도 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닷새만에 약세로 돌아서자 투자심리가 위축돼 지수도 방향성을 잃은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이어 184억원을 사고 있다. 개인도 84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기관만 199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 위주로 802억원 어치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2%이상 오르고 있고, 유통 보험 전기전자 등이 상승세다. 반면 증권.금융.건설 화학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현대차·기아차·삼성생명은 1% 미만 폭으로 오르고 있는 반면, 현대중공업·LG화학·신한지주 등은 1%안팎으로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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