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국간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한·중·일 협력사무국이 내달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협력사무국은“다음달 말 3국 정부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공식 출범행사를 가질 예정"이라며 "업무는 이보다 앞서 9월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앞서 사무국은 서울 신문로 S타워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초대 사무총장으로 신봉길 외교통상부 국제경제협력대사, 사무차장에는 중국의 마오닝 한반도사무실 주임과 일본의 마쓰가와 루이 참사관을 각각 임명했다. 사무국은 앞으로 한·중·일 3국간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협력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