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혜영 [사진=황혜영 트위터] |
혼성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38)의 예비 신랑이 김경록 민주당 부대변임을 확인했다.
서울신문에 보도에 따르면 "정치인으로 알려진 황혜영의 예비 남편은 김경록 민주당 부대변인이 맞다"고 확인했다.
예비신랑 김경록 대변인은 황혜영과 동갑내기 정치인으로 지난해 10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 7월 말 공개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앞서 황혜영은 예비신랑인 (김경록 대변인)에 대해 “한 정당에 몸 담고 있으며 굉장히 바르고 곧은 사람이고 상대를 많이 배려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황혜영의 결혼식 날인 10월 23일은 두 사람이 만난지 1년째 되는 날이다.
31일 황혜영 관계자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12시 30분 남산 한 호텔에서 친인척과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황혜영은 가수에 이어 배우, 방송인으로 활동을 넓혔으며 4년전 오픈한 쇼핑몰 '이마이'로 대박 사업가로 변신해 성공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