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열린 아버지학교로 행복한 가정 만들어요

2011-08-3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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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열린 아버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양주시 열린 아버지학교는 우리나라 아버지학교의 중추적인 기관인 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 과정으로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아버지학교는 가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아버지들이 올바른 아버지상을 정립하고, 실추된 권위를 회복하도록 돕고, 가정에서 아버지의 구체적 사명과 역할을 재정립하여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에 아버지들이 모여서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와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와 가정을 주제로 강의를 듣고 조별 토론활동과 가족 초청 및 세족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센터 관계자는 “한 번도 교육받아 보지 못한 새로운 학문, 그러나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학문인 아버지학의 매력적인 수업을 통해 대화하는 아버지, 성실한 남편 더 나아가 우리 가정이 회복되고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며 아버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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