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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무한도전 한장면 |
방송인 노홍철이 치루가 재발해 수술할 정도의 심각한 상태다.
노홍철의 치루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에 폭로 전파를 탔으며 그 후 개그 소재로 사용해 폭소케 했다.
치루란, 항문 주변의 질환으로 항문 안쪽에 세균이 침투해 감염을 일으키면서 항문 바깥으로 굻고 나오는 것으로 농양이나 염증이 만성적으로 지속돼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노홍철은 최근 치루가 재발했지만 빡빡한 방송스케줄로 수술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며"오래 앉아서 진행하면 치루 증세가 더욱 악화될수 있다. 때문에 조만간 수술 일정을 잡고 치료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노홍철은 현재 MBC '무한도전'과 케이블 TV Mnet '세레나데 대작전', tvN '부자의 탄생'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