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1> 삼성전자, IFA서 '속도 빠른' 노트북 '삼성 시리즈 7 크로노스' 공개

2011-08-31 11:00
  • 글자크기 설정

신기술 ExpressCache로 사용자가 체감하는 빠른 속도 구현<br/>Max Screen으로 최적의 화면 제공

▲ 삼성 시리즈 7 크로노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전자는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고성능 프리미엄 노트북 ‘삼성 시리즈 7 크로노스’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하는 IFA에서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리즈7 크로노스는 지난 2월 국내에 출시한 시리즈9의 프리미엄 계보를 잇는 강력한 퍼포먼스 기반 노트북으로 △사용자가 체감하는 빠른 성능 △엑스트라 1인치를 제공하는 Max Screen 기술 △사용자 편리성을 모두 갖춘 동급 최대 성능의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시리즈7 크로노스에는 빠른 속도를 위한 신기술이 총망라됐다.

최대 인텔의 최신 CPU Core i7와 750GB 대용량 하드 디스크를 제공하며 대용량 하드 디스크를 사용하면서도 빠른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삼성의 Fast Start 기술과 ExpressCache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HDD를 적용한 노트북으로는 가장 빠른 19초대 부팅이 가능하고, 슬립 모드에서도 2초만에 작업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인터넷 로딩 속도 역시 최대 2배 빠르다.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기억해 두었다가 로딩 속도를 단축시켜 전반적인 반응 속도가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시리즈7 크로노스에는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총 집약됐다.

동일한 제품 크기에서 베젤 사이즈를 최소화하는 기구 기술인 ‘Max Screen’을 적용해 콤팩트한 디자인을 유지하며 최대 1인치 더 큰 스크린을 제공한다.

여기에 HD 대비 최대 40%를 더 보여 주는 HD 플러스(1600x900) 해상도와 300nit 밝기의 수퍼 브라이트(Super Bright) 디스플레이, 60배 더 풍부한 색감(16백만 컬러)은 한층 더 선명한 화면을 구현해 사진·동영상 감상에 최상의 사용자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대 8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과 외부 밝기에 자동 반응하는 백릿 키보드, LCD 스크린으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IT솔루션 사업부장 남성우 부사장은 “시리즈7 크로노스는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만들어 낸 강력한 성능을 갖춘 노트북”이라며 “상반기 삼성 노트북 시리즈9의 Ultra Thin & Light의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시장에 진입했다면, 하반기 시리즈7 크로노스의 강력한 성능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지를 굳히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리즈7 크로노스는 9월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출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