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31일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서 이전 청사 착공식을 열었다. 이 청사는 635억원을 들여 지상 8층, 연면적 2만4233㎡ 규모로 건설된다. 또 신재생에너지를 10% 이상 사용하고, 기존 건축물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40% 줄인 ‘녹색 건물’로 지어질 것이라고 지식경제부는 전했다.김정관 지경부 2차관은 “충북 혁신도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특히 가스안전공사가 혁신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