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저축銀 수사 맡았던 성영훈 검사장, 사표 제출

2011-08-3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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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에 재직중인 성영훈 검사장(51, 사법연수원 51기)이 30일 사표를 제출했다.

성 검사장은 광주지검장 시절 보해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 수사를 지휘한 바 있다.

서울 출신으로 명지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법무부 공보관,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서울남부지검 차장, 고양지청장, 법무부 법무실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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