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여신금융협회와 신용회복위원회는 30일 '금융소외자 소액금융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여신금융협회는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올해 말까지 70억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 지원금은 내달부터 긴급대출자금이 필요한 금융소외자에게 평균 300만원 규모로 무담보 지원되며, 회수되는 대출금은 수혜자 확대를 위해 다른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신용회복위원회는 '신용카드 사랑론' 계정에 의해 지원금을 별도 관리하면서 취약계층의 시설개선, 학자금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