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32차 아·태지역 인터넷주소자원 관리기구(APNIC) 정례회의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리는 이 행사는 여성의 IT분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아·태 지역 IT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 최고경영자(CEO)와 교수, 대학(원)생 등 15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기조연설, 패널토의 등을 통해 시대 변화에 따른 여성의 역할과 IT산업에서 여성의 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김희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여성과 IT, 도전과 그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IT분야의 여성 참여 확대방안에 대해 연설한다.
자세한 사항은 APNIC 정례회의 홈페이지(http://meetings.apnic.net/32)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