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는 '맛의 전당'을 주제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허니컴 드럼세탁기와 히트펌프 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를 선보인다. 또 스팀 다리미 테이블 '패션마스터'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제품 중 '허니컴 드럼세탁기'는 세탁물의 양에 맞게 액체·분말 세제가 자동으로 투입돼 세제를 최대 30% 절약 할 수 있다. 아웃도어 옷감이 보호 되는 방수 기능과 옷감 세균 제거 기능인 위생 케어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또 태양에너지를 전력으로 활용해 세탁기나 의류건조기 등 주방 생활가전 제품과 연결해주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비가 많이 오는 유럽의 기후를 반영해 태양에너지를 가정에서 최대한 활용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생활가전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 나오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태양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알려줘 제품 사용 시간배분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