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해피 베트남’ 봉사활동(아주그룹 제공) |
이번 해외 봉사활동에는 아주산업, 아주캐피탈, 아주IB투자, 아주IT, 하얏트리젠시제주, 호텔서교 등 계열사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했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현지 천막집 개보수를 비롯해 초등학교 도서관 신축 및 시설물 공사, 한국문화 소개, 교과서 기증 등을 실시했다.
‘아주 해피 베트남’은 지난 2007년 8월부터 올해까지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아주그룹의 대표적인 해외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이번 ‘아주 해피 베트남’ 봉사활동에는 개인 여름휴가까지 반납한 20여명 임직원들로 인해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며, 빗물을 받아 식수로 사용하는 현지주민들의 생활을 현장실사 때 처음으로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무엇보다 열악한 위생으로 어린아이들의 건강이 가장 걱정스러웠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여름휴가까지 반납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현지 어르신과 아이들에게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