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은 교통안전공단, 한국대기환경학회와의 29일 MOU를 통해 녹색교통서비스 플랫폼 개발 협약식을 가졌다. (앞줄 왼쪽부터) 전의찬 한국대기환경학회 회장,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정성립 대우정보시스템 대표이사. |
대우정보는 국토해양부에서 2020년까지 진행 중인 ‘제1차 지속가능 국가교통물류발전 기본계획’ 중 하나로 교통안전공단이 담당하고 있는 ‘녹색교통포인트제 시스템’, ‘공공기관 온실가스 에너지관리 시스템’ 등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우정보는 자사의 주력 솔루션인 ‘블루스트림(BlueStream) GEMS 3.0’을 활용해 공공기관의 건물 및 차량의 온실가스·에너지관리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녹색교통 포인트 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참여한다.
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사업의 총괄과 운영, 녹색교통 포인트 서비스 개발을 위한 데이터 제공 역할을 하며, 한국대기환경학회는 녹색교통 관련 정책 개발 등의 자문 및 자료 검증의 역할을 맡게 된다.
정성립 대우정보시스템 대표는 “대우정보시스템의 그린IT 기술력과 공단 측의 인프라가 시너지를 이뤄 우수한 서비스 플랫폼이 구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적인 녹색교통 IT정보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