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교보증권은 대덕GDS가 매출 아이템이 성장정이 높은 산업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탁월한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고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재 대덕GDS 올해실적은 내년 실적과 대비해 절대 저평가 상태”라며 “현재 시가총액 수준인 순현금(1550억원)을 보유하고 있고 시가총액의 10%에 이르는 자사주신탁계약 등을 감안하면 주가 하방 리스크는 거의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사주 신탁계약이 대주주지분이 20% 에 미치는 않는 상태에서 순현금이 시가총액을 웃도는 시기에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공격적인 매입도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