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험 기획> 교보생명 '우리아이사랑보험'

2011-08-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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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연금보험 가입 연령을 대폭 낮춰 거치 기간을 늘리고 복리효과를 배가한 어린이 전용 연금보험 ‘교보 우리아이사랑보험’을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이 상품은 자녀의 교육비와 연수비, 결혼자금 등 다양한 자금 충당은 물론 노후를 위한 연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노후에 대한 관심과 함께 연금보험에 대한 니즈(Needs)가 커지면서 자녀의 미래까지 준비하고 싶어 하는 부모의 마음을 상품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공시이율 4.7%를 기준으로 0세 남자 아이가 매월 10만원씩 10년간 보험료를 납입할 경우 총 납입 보험료는 1200만원지만 연금 개시 시점을 60세로 정할 시 1억 2580만원이 지급된다.

가입 후 10년이 경과하면 자유 납입이 가능하며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에는 본인의 수입으로 보험료를 계속 납입할 수 있다.

또 월 보험료가 50만원을 초과하면 보험료에 따라 0.7~2%의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계약을 5년 이상 유지할 시에는 형제, 자매가 2명 이상인 경우에도 각 0.5%씩 최대 2.5%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며 10년 이상 유지한 고객은 이자소득세가 면제된다.

가입 연령은 0~15세로 보험료는 최저 월 5만원부터 1000만원 일시납까지 다양한 납입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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