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친언니 협연, 아름다운 첼로 선율에 박봄의 목소리 천상의 조화... "감동적인 무대였다"

2011-08-29 11:14
  • 글자크기 설정

박봄 친언니 협연, 아름다운 첼로 선율에 박봄의 목소리 천상의 조화... "감동적인 무대였다"

▲박봄 친언니 협연 [사진=Y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투애니원(2NE1) 박봄이 친언니와 협연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2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투애니원 첫 단독콘서트 '놀자(NOLZA)'에서 박봄은 자신의 친언니 첼리스트 박고운씨와 멋진 합동 공연을 펼쳤다.

이날 박봄은 언니 박고운씨의 첼로 연주에 맞춰 자신의 솔로곡 '유 앤 아이(You & I)'를 불렀다.


언니 박고운씨는 9살 때부터 첼로를 시작해 미국 명문 존스홉킨스대학교 피바디음악학교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석사학위까지 받았다. 2006년엔 '올해의 자랑스러운 피바디인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예일 고든 콩쿠르 현악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박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언니의 첼로 연주와 자신의 노래가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어 좋은 무대였다"며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kakahong@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