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8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36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출은 1억원 이내 대출에 대해서는 전액보증을 받을 수 있고, 1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0% 부분보증으로 운용된다. 대출 희망자는 29일부터 전국 각 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치청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추석명절 자금수요 대비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