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차별화 된 VMD 전략으로 신개념 매장 선보인다

2011-08-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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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루이까또즈가 백화점 매장의 VMD(비주얼 머천다이징) 차별화를 선포했다.

루이까또즈는 지난 19일 대구 현대백화점 매장을 통해 새로운 매장 컨셉을 선보인 바 있다. 프랑스 인테리어 아티스트인 ‘폴 베르통 마튜(Paul Bertrand Mathieu)’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번 매장은 베르사이유 궁전의 ‘거울의 방’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베르사이유 궁전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모던하고 미래지향적인 루이까또즈의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브랜드와 관계없이 획일화 된 기존 백화점 패션잡화 매장들과는 달리 차별화된 감성을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루이까또즈는 대구 현대백화점을 시작으로 새롭게 정립한 VMD 매뉴얼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문화적 감성 전달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루이까또즈 홍보팀 김인섭 팀장은 “단순히 쇼핑만을 위한 백화점 매장이 아니라 브랜드를 느낄 수 있는 감성 매장으로 소비자에 다가가기 위해 새로운 VMD 매뉴얼을 도입했다”며 “보는 즐거움이 한층 더해진 쇼핑 공간이 루이까또즈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알릴 교두보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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