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오세훈 시장은 이날 사퇴발표 기자회견에서 "선심성 복지공약이 난무하다"며 "이같은 증세와 미래세대의 빛 또는 그 둘을 책임지게 될 최대 희생자는 그 누구도 아닌 평범한 시민, 바로 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대한민국 복지방향에 대한 서울시민의 뜻이 어디있는지 결국 확인하지 못해 아쉽게 투표함을 닫게 된점,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