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씨스타, 빌보드 K-POP 1위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미국 빌보드 닷컴은 26일(한국시각) 메인 페이지에 '새로운 K-POP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씨스타'란 제목의 기사에서 씨스타를 대대적으로 소개했다.
씨스타는 빌보드 코리아가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집계한 첫번째 K-POP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2NE1, 미쓰에이 등 기라성 같은 가수들의 컴백 속에 이뤄낸 성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
1884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한 '빌보드'지는 1950년대 중반부터 대중음악의 인기 순위를 집계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빌보드는 블루 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K-POP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사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빌보드 K-POP 차트'를 론칭하게 됐다.
지난 25일 방한한 빌보드 발행인 겸 프로메테우스 글로벌 미디어 사장인 하워드 에펠바움은 "K-POP의 잠재력이 하나 둘 펼쳐지고 있다. 한국은 매우 중요한 음악 시장"이라며 "'빌보드 K-POP 차트'를 통해 세계 음악 시장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씨스타는 신곡 '쏘 쿨(So cool)'이 차트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