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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뮤지컬 출연 [사진=SM타운 페이스북]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소녀시대' 티파니가 뮤지컬 '페임' 주연으로 출연한다.
티파니는 11월25일부터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페임'에서 스타를 꿈꾸는 여주인공 카르멘 디아즈로 발탁됐다.
'페임'은 1980년 제작된 알란 파커 감독의 영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다.
'페임'에서 예술분야에서 최고로 꼽히는 PA 공연예술학교의 엄격한 오디션을 통과한 학생들의 꿈과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에서는 티파니 외에도 손호영, 슈퍼주니어 은혁, 천상지희 린아, 트랙스 정모 등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됐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 가운데 태연과 제시카도 뮤지컬 '태양의 노래'와 '금발이 너무해'에 각각 출연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kaka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