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신청자는 강춘성(전 남원시 부시장), 김정태(대림석유 대표), 김재성(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이환주(전 전북도 국장), 임근상(전 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황의돈(양촌마을 이장) 씨 등 6명이다.
전북도당은 27일 도당 회의실에서 제1차 공천심사위원회를 개최, 이들에 대한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여론조사 등을 통해 추석 이전에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윤승호 전 남원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지난 6월 대법원에서 벌금 500만 원이 확정돼 치러지는 남원시장 재선거는 오는 10월26일 치러진다.